그런데 박 장관이 먼저 달려간 곳은 수도인 워싱턴이 아니었다.
이번에 당선되면 지속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보호 대상을 난민에서 여성과 아동으로까지 넓히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지난해 한국은 무려 14개의 국제기구 선거에 후보를 냈다.
총 15개국으로 구성된다.[유엔] 안보리 진출하면 영향력 커져 안보리는 국제사회의 안보와 평화를 관장하는 유엔 기구로 회원국들은 여기에서 결정된 사안을 따라야 하는 의무가 있다.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은 국제적 위상에 맞게 최대한 많은 표를 얻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기구의 멤버가 된다는 것 자체가 명예로운 일인 데다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되면 한국의 실질적 영향력도 커질 수밖에 없다.안보리 의제 다각 수렴할 것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그리고 인권이사회 등 유엔 3대 기구 선거에서 진 적이 없었다.
시급성만 따져보면 더 급한 외교 현안은 적지 않다.안보리는 강제력이 있는 15개 이사국의 결의를 통해 국제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군사력과 문화 수준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국력으로 따지면 세계 6위라는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최근 보도도 있었다.그리고 인권이사회 등 유엔 3대 기구 선거에서 진 적이 없었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사이버 범죄 등이 새로운 안보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 문제도 안보리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앞장설 방침이다.한국의 위상이 높아져 국제사회의 각종 선거에 출마.